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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경하는 故 위공(爲公) 박세일 교수님을 추모하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1-02 조회수   3243

 

존경하는 故 위공(爲公) 박세일 교수님을 추모하며...

 

한순간도 쉼없이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와 시대를 밝히는 구국구세(救國救世)의 횃불이셨습니다.
(도피안사 대웅전 고인의 유해영단 앞 광덕스님 어록참조)


안으로는 문명(文明)하고 원융(圓融)하며 정직(正直)하셨으며
밖으로는 중정무사(中正無私)와 중용지도(中庸之道)를 견지하셨습니다.


분열되고 흩어진 시대에 대중도(大中道)의 참뜻을 펼치셨습니다.
소이(小異)한 생각을 존중하면서도

올바른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위해서는
대동단결(大同團結)과 국민대통합(國民大統合)을 강조하였습니다.


 천하위공(天下爲公)과 이천하관천하(以天下觀天下)로
자신과 가족보다는 위국(爲國)과 위민(爲民)을 먼저 생각하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선비이자 사표(師表)이셨습니다.


자주독립(自主獨立)의 주인정신과 애국애족(愛國愛族)의 마음이라는
대한민국의 국혼(國魂)을 살리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의 애국지사(愛國志士)이셨습니다.

 

심은후덕(深恩厚德)하고 대사지략(大事智略)이 뛰어난
이 시대의 진정한 국사(國師)이시며
선진화와 통일에 대한 심모원려(深謀遠慮)한
치국(治國)의 비전과 방략(方略)을 제시하신 경세가(經世家)이셨습니다.

 

수기(修己)와 치국(治國)을 위해서
하늘의 운행이 쉼없이 굳건하게 돌아가듯이
늘 자강불식(自强不息)하는 대인(大人)이자 군자(君子)이시며
있어야 할 자리에서서 어떠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지닌 뜻을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대장부(大丈夫)이셨습니다.

 

고인의 육신(肉身)은 이 땅위의 대지로 스며들며
고인의 혼백(魂魄)은 머나먼 저승으로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고인의 공동체자유주의 철학과 선진통일의 비전
그리고 이를 위한 백년지책(百年之策)이 살아숨쉬는
불굴의 정신(精神)은 여전히우리와 함께 이승에 남아있습니다.

 

선진통일로 한반도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새로운 건국을 이루는것을
천명(天命)이자 역사적 사명(使命)으로 여기셨던,


선진인류국가와 세계중심국가라는

21세기 대한민국의 꿈을 그토록 찾으셨던,


냉철한 현실에 기반을 둔 이상주의자이자 자유주의자이면서
이웃에 대해서는 따뜻한 공동체 사랑을 가슴에 품으셨던,


위대한 지도자 故 위공(爲公) 영성거사(領星居士) 박세일교수님

이별의 슬픔을 넘어서 새로운 희망이 다가옵니다.

 

고인의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이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 영성(領星)의 횃불이 되어서
우리를 지켜주며 우리가 나아갈 바를 밝혀주기 때문입니다.
대자대비(大慈大悲)한 염화미소(拈華微笑)를 지으면서 말입니다.


 

2017년 1월 31일

丙申년 辛丑월 戊午일


선진통일건국연합사무총장 손용우謹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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